고아성, 샤넬 올 화이트 룩
김하늘, 블랙 드레스에 주얼리로 포인트
진기주, 그린 체크 패턴 투피스 '멋스러움 UP'
◆김하늘
배우 김하늘./사진제공=JTBC
우아함의 극치. 김하늘은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결혼과 출산을 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비주얼로 돌아왔다. 몸을 타고 흐르는 여성스러운 시스루 드레스는 더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의 주얼리로 품격을 높였다.
KIM HA NEUL'S PICK - 드레스 셀린느 2020 F/W (가격미정) - 이어링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605만 원)
◆정유미
배우 정유미./사진제공=넷플릭스‘윰블리’의 귀환이다. 쇼트커트의 대명사가 된 정유미는 보이시한 헤어스타일을 여성스러운 의상으로 중화했다. 빅토리아 시대 특유의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플로럴 블라우스에는 레이스 인서트가 달려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산뜻한 실크 태피터를 더한 섬세한 디자인의 상의에 심플한 A 라인 랩스커트는 찰떡 궁합. 여기에 버클 부츠로 순수한 소녀미를 완성했다.
배우 고아성./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올겨울 트렌드 중 하나인 ‘올 화이트 룩’을 선택한 고아성. 로맨틱한 레이스 재킷에 새틴 블라우스, 블랙 타이를 더해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짧은 길이의 스커트엔 키치한 스타일의 화이트 망사 타이즈와 브라운 포인트의 블랙 하이 부츠를 믹스매치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누드톤의 메이크업으로 환상적인 앙상블 완성.
배우 진기주./사진제공=KBS 슈퍼모델 출신은 역시 달랐다. ‘오! 삼광빌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진기주는 그린 체크 패턴의 투피스로 단정한 룩을 선보였다.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의 재킷에 소매를 살짝 접어 올려 무게감을 덜었다. 특히 언밸런스 스커트를 매치해 긴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화이트 힐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시선집중.
JIN KI JOO'S PICK - 재킷 비비안 웨스트우드 LOU LOU 재킷 (218만원) - 스커트 비비안 웨스트우드 웨이브 스커트 (83만원)
◆하지원
배우 하지원./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크림 컬러의 프릴 목깃과 소매가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착용한 배우 하지원.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했고, 가죽 롱부츠를 착용해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머리는 깔끔하게 생머리로 풀어내려 단아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과하지 않은 사각형 모양의 귀걸이를 선택한 센스가 돋보인다.
HA JI WON'S PICK - 원피스 셀린느 2020 F/W (가격 미정)
◆이유영
배우 이유영./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가을 분위기 가득한 버건디 컬러의 플리츠 원피스를 입은 배우 이유영. 발목까지 내려오는 기장에 풍성한 플리츠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머리는 하나로 묶어 단정한 느낌을 줬고, 징 장식이 박혀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힐이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 역할을 했다.
LEE YOU YOUNG'S PICK - 원피스 오브제 벨티드 플리츠 드레스 (89만 5000원) - 슈즈 크리스찬 루부탱 (230만원 대)
◆이솜
배우 이솜./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뾰족한 목깃이 멋스러운 화이트 셔츠에 통이 넓은 청바지를 입고, 강렬한 레드 재킷을 걸친 배우 이솜. 허리선이 높은 하이웨이스트 스타일에 발목이 보이는 기장을 선택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줬다. 여기에 리본 장식이 달린 플랫슈즈를 신어 깔끔한 데님 룩을 완성했다. 블랙 매니큐어를 바르고 깔끔한 링 귀걸이, 가느다란 반지들을 착용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LEE SOM'S PICK - 재킷 생로랑 싱글 브래레스트 재킷 (347만 5000원) - 팬츠 생로랑 오리지널 하이 라이즈 진 (102만 원) - 셔츠 생로랑 포인티드 칼라 셔츠 (126만 원)
◆박주현
배우 박주현./사진제공=KBS 배우 박주현이 멋스러운 원숄더 드레스 룩을 뽐냈다. 높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강조했고, 한쪽 어깨에만 리본과 소매가 있는 블랙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본 매듭은 앞뒤로 한쪽씩 넘겨 볼륨감을 살렸고, 금색 귀걸이와 플랫폼 힐을 착용해 시크한 느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