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더 무비' 4.4% 예매율
개봉 6일 만에 10만 돌파
다음주 '도굴' 등 신작 공세
'미스터트롯: 더 무비'./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 더 무비'./ 사진제공=TV조선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저력을 입증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29일 오후 3시 기준 4.4%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4715명.

이 영화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담았다.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해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다 개봉 6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하루에도 5353명을 동원, 꾸준하게 관심을 받고 있지만 박스오피스 순위는 6위로 떨어졌다. 비록 세 계단이나 하락했지만 예매율은 여전히 상위권이다. 그러나 다큐 영화이고, 코로나19 시국이라 더 많은 관객을 끌어들이지 못해 높은 수치의 예매율은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음주에는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등이 출연하는 상업영화 '도굴'이 개봉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소리도 없이' 등이 선전하는 가운데, '도굴' 등 신작공세가 이어진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장기 흥행을 이룰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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