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는 현재 다양한 장르의 여러 앨범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달에만 R&B 보컬리스트 챈슬러의 'AUTOMATIC', 3인조로 재편된 그룹 B1A4의 '무중력', 크러쉬의 입대 전 마지막 앨범 수록곡 'She Said' 등 3곡에 참여하면서 가요계 독보적인 '피처링 치트키'임을 증명하고 있다.
앞서 박진영, 윤종신, 지코, 타이거JK, 윤미래 등 가요계 선배 뮤지션들과 협업한 비비는 창모, 트웰브, 나플라, 크루셜스타 등 R&B 힙합씬의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트와이스의 히트곡 'More & More'의 작사와 펭수와 발표한 '펭수로 하겠습니다'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기획, 연기까지 가능한 비비는 멀티테이너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를 통해 본격 연기자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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