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9' 측 "오왼 프로그램 하차, 1회 포함 출연분 통편집"
케이블채널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측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된 래퍼 오왼에 대해 하차 및 편집 처분을 내렸다.
'쇼미더머니9' 측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오왼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1회를 포함한 출연 분량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마약수사계는 지난해 9월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나플라, 루피, 오왼, 영웨스트, 블루 등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지난 2019년 9월 이들의 대마초 흡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소속사 작업실 등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7월 영웨스트만 기소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초범인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쇼미더머니 5수생'으로 주목받은 오왼은 지난 16일 첫 방송에서 1차 예선 합격 목걸이를 거머쥐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지만, 대마초 흡연 전력으로 결국 하차하게 됐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쇼미더머니9' 측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오왼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1회를 포함한 출연 분량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마약수사계는 지난해 9월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나플라, 루피, 오왼, 영웨스트, 블루 등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지난 2019년 9월 이들의 대마초 흡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소속사 작업실 등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7월 영웨스트만 기소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초범인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쇼미더머니 5수생'으로 주목받은 오왼은 지난 16일 첫 방송에서 1차 예선 합격 목걸이를 거머쥐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지만, 대마초 흡연 전력으로 결국 하차하게 됐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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