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부친상 당해
'바람피면 죽는다' 촬영 중이지만
부친 빈소 지키고 있어
 조여정/사진=텐아시아DB
조여정/사진=텐아시아DB
조여정이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조여정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조여정의 부친이 오랜 지병으로 지난 16일 작고했다"며 "장례는 유족들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른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여정은 지난해 영화 '기생충'을 통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주목 받았다. 올해 연말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주연으로 발탁돼 최근까지 촬영에 집중해 왔다.

한편 조여정 아버지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쉴낙원경기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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