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비밀의 숲2' 지난 4일 종영
김영재, 국회 법사위 파견 위원 김사현 役
김영재, 국회 법사위 파견 위원 김사현 役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에 출연한 배우 김영재가 시즌1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했다.
김영재가 13일 오후 서울 논현동 U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비밀의 숲2'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7년 처음 공개된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몰입도 높은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비밀의 숲’의 후속작이다.
김영재는 극 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견 위원 김사현 역으로 열연했다. 고유의 수사 권한을 사수하기 위해 대검 법제단에 합류한 인물이다. 김영재는 절정에 치달을수록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배가했다. 때로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로 최무성, 조승우와 남다른 케미를 펼쳐 호평받았다.
이날 김영재는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시즌1을 정주행했다. 눈이 충혈되면서 볼 만큼 흡입력이 장난 아니더라"라면서 "시즌2가 천천히 조용한 흐름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시즌1은 첫 회부터 빵 터져서 정신없이 봤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2에서는 황시목과 한여진의 성장을 볼 수 있다. 두 사람이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겪으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해나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밀의 숲2'는 지난 4일 9.4%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김영재가 13일 오후 서울 논현동 U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비밀의 숲2'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7년 처음 공개된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몰입도 높은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비밀의 숲’의 후속작이다.
김영재는 극 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견 위원 김사현 역으로 열연했다. 고유의 수사 권한을 사수하기 위해 대검 법제단에 합류한 인물이다. 김영재는 절정에 치달을수록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배가했다. 때로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로 최무성, 조승우와 남다른 케미를 펼쳐 호평받았다.
이날 김영재는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시즌1을 정주행했다. 눈이 충혈되면서 볼 만큼 흡입력이 장난 아니더라"라면서 "시즌2가 천천히 조용한 흐름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시즌1은 첫 회부터 빵 터져서 정신없이 봤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2에서는 황시목과 한여진의 성장을 볼 수 있다. 두 사람이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겪으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해나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밀의 숲2'는 지난 4일 9.4%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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