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1979년생
이근 "정말 동안이다"
김이나 누구? 스타작사가
'톡이나 할까' 김이나 / 사진 = 카카오TV 영상 캡처
'톡이나 할까' 김이나 / 사진 = 카카오TV 영상 캡처
작사가 김이나가 동안 외모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공개된 카카오TV '톡이나 할까'에는 네 번째 게스트로 이근 대위가 출연했다. 이근 대위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가짜 사나이' 콘텐츠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하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김이나는 이근 대위와 '톡'으로 대화를 하며 "나보다 어린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근 대위는 "내가 84년생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이나는 "내가 누나다. '누나'라고 해봐라.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근은 김이나가 자신보다 누나라는 것을 알고는 "정말 동안이다"라고 놀라워했다.

방송이 공개된 후 김이나의 나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이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1세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힘든 일 있으면 말해라. 내가 술 사주겠다"라며 "누나가 사는 거다. 누나 돈 잘 벌어"라고 유쾌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근 대위는 "대박.. you win"이라며 분위기를 즐겼다.

한편, 김이나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유 '좋은 날', '너랑 나', '하루끝', '이름에게',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박효신 '숨' 등 수많은 곡을 작사하며 스타 작사가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