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콜센타' 본방사수해요"
오늘(10일) '사랑의 콜센타' 출격
임영웅과 1:1 노래 대결
가수 김준수/ 사진=씨제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준수/ 사진=씨제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시청을 독려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 마스터 김준수 '트롯맨'들과 반년만에 반가운 재회. '사랑의 콜센타' 뮤지컬배우 특집 오늘 오후 10시 역대급 빅매치 예고"라는 글과 함께 김준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함께 안방 1열에서 본방사수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붉은색 재킷을 입은채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앞서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은 김준수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10일 방송될 '사랑의 콜센타'에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출연해 TOP6와 1대1 데스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은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활약했던 김준수과 진(眞) 임영웅의 대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녹화에서 김준수는 "봐 줄 마음은 없다. 똑같은 위치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맞서 임영웅도 "나는 TOP6의 자존심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해 승부를 가린다.

'사랑의 콜센타'는 오늘(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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