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 엘리트 면모
10단계 에바에 도전장
9단계에서 아쉬운 '탈락'
'대한외국인' 인성 /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대한외국인' 인성 /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대한외국인' SF9 인성이 9단계에서 탈락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오정연, SF9 인성, 김일중, 임예진 등이 출연했다.

첫 번째로 도전한 인성은 수월하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는 빛나는 센스로 문제의 답을 척척 풀었고, 박명수는 "오정연에게 큰 기대를 했는데 인성이 에이스였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8단계 문제를 읽고 있을 때 '정답'을 외쳤고 허준의 동의보감을 맞혔다. 9단계에서 수잔을 만났다. 인성은 "옆에 앉았을 때보다 9단계 이 자리에 오니까 부담감이 만만치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 무예의 이름을 맞히는 9단계 문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무예의 답은 '수박'으로, 앞서 출연했을 때도 9단계에서 탈락했던 바, 9단계에서 또 다시 막혔다. 인성은 "우리 팀 이름이 SF9이지 않나. 9에 좋은 의미가 많이 담겼다. 여기까지 온 것도 만족한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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