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 최승윤, 잔혹한 살인마로 변신…충격적인 반전에 '소름'

최승윤, OCN '트레인'서 정신과 전문의 役
다정한 의사부터 잔혹한 살인마까지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눈도장 '쾅'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 방송화면. /사진제공=OCN

배우 최승윤이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에서다.

지난 9일 방영된 ‘트레인’에서 최승윤은 강력계 형사 한서경(경수진 분)의 담당 정신과 전문의 석민준 역으로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연쇄살인범의 정체가 석민준으로 밝혀졌다. 그는 의미심장한 표정과 냉담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어 서도원(윤시윤 분)이 총을 겨누는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은 채 웃음을 짓는 등 공포심을 유발했다.

특히 석민준은 다정한 정신과 의사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살인마로 변신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이렇듯 최승윤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펼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트레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