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빈, 청사 업무
"메뉴 잘 고르는 편"
집에서 점심 식사
'아무튼 출근' 이규빈 / 사진 = MBC 영상 캡처
'아무튼 출근' 이규빈 / 사진 = MBC 영상 캡처
'아무튼 출근' 이규빈이 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 1회에는 5급 공무원 1년차 이규빈의 직장생활 일상이 그려졌다.

이규빈은 출근을 해 바쁜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그는 "먹고 싶은 메뉴를 잘 고르는 편이다"라며 남 눈치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규빈의 말에 장성규는 놀라며 "나는 초년생 때, 상사가 뭘 좋아하는지 염두하고 선택도 달라지는데"라고 전했다.

이에 이규빈은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보니까, 자기가 먹고 싶은 걸 먹는 편이라서 과장님이 따로 먹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청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혼밥을 했다. 그는 말 없이 샌드위치를 먹으며 혼자있는 점심 시간을 즐겼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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