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개봉일에 22만 관객 동원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철비2'는 개봉일인 지난 29일 관객 수 22만2195명을 동원했다. 이는 앞서 개봉한 '반도'를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 '강철비2'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한반도의 문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양우석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눈앞에서 벌어지는 듯한 생생한 잠수함 액션이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반도'는 한 계단 내려가 2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7만3875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07만8407명을 모았다.
이어 '알라딘'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 '소년시절의 너' 등이 5위 안에 들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철비2'는 개봉일인 지난 29일 관객 수 22만2195명을 동원했다. 이는 앞서 개봉한 '반도'를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 '강철비2'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한반도의 문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양우석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눈앞에서 벌어지는 듯한 생생한 잠수함 액션이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반도'는 한 계단 내려가 2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7만3875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07만8407명을 모았다.
이어 '알라딘'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 '소년시절의 너' 등이 5위 안에 들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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