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이어 장기용까지?…"나도 조만간" SNS 초성 화제

장기용, 우도환 입대 응원 사진에 'ㄴㄷㅈㅁㄱ' 초성 올려
누리꾼 "나도 조만간" 추측

배우 장기용, 김경남, 우도환./사진=장기용 인스타그램

배우 장기용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초성글이 화제다.

장기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 건강히 잘. ㄴㄷㅈㅁㄱ”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경남, 우도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몸 건강히 잘”이 우도환을 향한 글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우도환은 오는 7일 입대 예정이다. ‘ㄴㄷㅈㅁㄱ’이라는 초성은 ‘나도 조만간’으로 추측하며 장기용도 입대를 앞둔 상황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장기용은 1992년생 우도환과 동갑으로, 현재 29살이다.

장기용은 KBS2 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공지철, 천종범 1인 2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 웹툰 원작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