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번외수사', 28일 종영
윤경호, 과거 전설의 주먹이자 칵테일바 사장 役
윤경호, 과거 전설의 주먹이자 칵테일바 사장 役
![OCN 드라마 '번외수사'에서 한때는 서울 강북권을 주름잡던 암흑가 전설의 주먹이었으나, 과거를 청산하고 작은 칵테일바 '레드 존'을 운영하는 테디 정 역으로 열연한 배우 윤경호.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3056949.1.jpg)
'번외수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는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오락 액션물이다.
윤경호는 극 중 한때는 서울 강북권을 주름잡던 암흑가 전설의 주먹이었으나, 과거를 청산하고 작은 칵테일바 '레드 존'을 운영하는 테디 정 역으로 열연했다.
앞서 윤경호와 강 감독은 영화 '내 안의 그놈'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번외수사' 스틸컷.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3057095.1.jpg)
그러면서 "차태현 형님에 대한 반가움과 설렘도 있었다. 무엇보다 테디 정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경찰서 밖에서 수사가 이뤄진다거나 다섯 사람이 미제 사건을 해결한다는 설정이 아주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번외수사'는 지난 28일 4.4%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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