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액션 장인 황정민, 하드보일드 액션
액션 장인 황정민, 하드보일드 액션
!['신세계'→'베테랑'→'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의 리얼 액션 변천사](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59246.1.jpg)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59247.1.jpg)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신세계' '베테랑' 등으로 신선한 리얼 액션을 선보였던 황정민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다시 한번 오래도록 회자될 액션 명장면을 탄생시킬 것을 예고한다.
![영화 '신세계' 포스터 / 사진제공=NEW](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59248.1.jpg)
![영화 '베테랑' 포스터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59249.1.jpg)
이처럼 자신만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색다른 액션을 보여준 황정민이 이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하드보일드 액션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청부살인업자로 변신한 그는 무기에 의존하기보다 맨몸으로 사투하는 고강도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것.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태국의 한 호텔 복도에서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와 펼치는 액션 씬은 쫓고 쫓기는 두 인물의 몸이 부딪히는 실제 타격을 가미한 것은 물론, 좁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액션의 쾌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도 실감나는 표정과 액션 현장이 포착됐다. 이처럼 리얼 액션의 완벽한 변천사를 선보이는 배우 황정민의 노력이 스크린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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