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해서 먹힐까?' 윤두준 / 사진=tvN 방송화면
'배달해서 먹힐까?' 윤두준 / 사진=tvN 방송화면
가수 윤두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피자와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 파스타 &피자 전문점 '아이 엠 샘'의 윤두준이 신메뉴 개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피자 보이'가 되었다.

이날 위기의 점심 장사를 맞이한 윤두준은 작은 충격에도 민감한 피자 만들기로 잠시 버벅거리는 듯 하였으나 "바쁠수록 천천히" 말을 되새기며 밀려오는 주문을 척척 해냈다. 피자를 받은 손님이 "이탈리아에서 먹던 피자랑 비슷하다. 맛있다"고 칭찬하자 윤두준은 "선생님!"이라며 기쁨의 환호성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두준은 샘킴 셰프와의 합작으로 마르게리타 피자에 이어 새로운 메뉴인 프로슈토 루콜라 피자를 선보였다. 판매전 시식으로 팀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한껏 올린 윤두준은 담백한 도우 위 짭짤한 프로슈토 햄과 신선한 루콜라를 더한 새로운 피자를 손님들에게 선사했고 호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신메뉴 출시를 알렸다.

뜨거운 화덕을 지키는 '아이 엠 샘'의 윤두준은 '피자 보이'로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든든함은 물론 시청자들의 뿌듯함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친근감 넘치는 그가 팀원들과 케미를 이루며 보여주는 숨길 수 없는 예능감까지 뽐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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