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황보름별, '소녀의 세계'로 연기 합격점
얼음공주→인간美 장착 '성장'
얼음공주→인간美 장착 '성장'
신예 황보름별이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의 임유나 역을 맡아 맞춤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합격점을 따냈다.
황보름별은 '소녀의 세계'에서 부족한 것 없는 완벽한 고등학생 임유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회가 공개되는 29일 황보름별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작품이라 매 순간 떨리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실제 교복을 입고 촬영을 해서 학교 다닐 때가 많이 생각났고, 실제로 마지막 촬영 때는 정말 학교를 졸업하는 기분이 들어서 떠나 보내기 아쉬웠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첫 작품"이라고 말했다. 극 중 임유나는 오직 오나리(아린 분)만을 바라보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가운 말투와 도도한 표정만 짓는 얼음공주였지만, 진심으로 다가와준 친구들 덕분에 마음의 문을 열면서 따뜻한 인간미를 장착하는 변화를 보여줬다.
황보름별은 차가운 표정 연기부터 귀여운 면모까지 아낌없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안정적인 목소리 톤과 폭넓은 감정연기로 임유나의 성장을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황보름별은 "웹툰 상 캐릭터가 확고했기 때문에 '내가 유나였다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를 많이 상상하고, 고민하며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유나의 성장을 통해 나 역시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작품 때마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 월요일 웹툰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
'소녀의 세계'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황보름별은 '소녀의 세계'에서 부족한 것 없는 완벽한 고등학생 임유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회가 공개되는 29일 황보름별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작품이라 매 순간 떨리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실제 교복을 입고 촬영을 해서 학교 다닐 때가 많이 생각났고, 실제로 마지막 촬영 때는 정말 학교를 졸업하는 기분이 들어서 떠나 보내기 아쉬웠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첫 작품"이라고 말했다. 극 중 임유나는 오직 오나리(아린 분)만을 바라보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가운 말투와 도도한 표정만 짓는 얼음공주였지만, 진심으로 다가와준 친구들 덕분에 마음의 문을 열면서 따뜻한 인간미를 장착하는 변화를 보여줬다.
황보름별은 차가운 표정 연기부터 귀여운 면모까지 아낌없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안정적인 목소리 톤과 폭넓은 감정연기로 임유나의 성장을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황보름별은 "웹툰 상 캐릭터가 확고했기 때문에 '내가 유나였다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를 많이 상상하고, 고민하며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유나의 성장을 통해 나 역시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작품 때마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 월요일 웹툰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
'소녀의 세계'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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