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임영웅, '미스터트롯' 이후 성형외과 연락 폭주 "수술 고민도…"

MBC '라디오스타',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
임영웅 "방송 이후 성형외과 원장님들의 연락 폭주"
엉덩이춤으로 색다른 매력 어필

MBC '라디오스타' 스틸컷. /사진제공=MBC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성형 계획을 털어놓는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다.

오는 8일 방영되는 ‘라디오스타’에는 지난주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성형외과 원장님들의 연락이 폭주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떻게 수술하는 게 좋을지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임영웅은 "과거 홍석천의 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옹성우, 우도환 등을 일찌감치 알아보는 ‘유망주 감별사’로 화제를 모았다. 그 대열에 임영웅도 이름을 올린 것. 특히 임영웅은 "홍석천이 ‘미스터트롯’ 출연을 결정하는 데 한몫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마이크 에코, 게임 효과음 개인기로 ‘노잼’ 이미지를 벗고 재주꾼으로 새롭게 거듭난 임영웅은 엉덩이춤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엉덩이가 제일 자신 있다"며 치명적인 뒤태를 한껏 뽐냈다.

한편 임영웅은 "결혼 전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애와 결혼까지 이어지는 계획에 최소 3개월 이상 '이것'을 해보고 싶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8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