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틸컷. /사진제공=KBS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틸컷. /사진제공=KBS
배우 이정은이 위기를 맞는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다.

5일 방영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는 초연(이정은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극을 풍성하게 만든다.

초연은 동생 주리(김소라 분), 가연(송다은 분)과 함께 단란주점을 운영하던 중 김밥으로 사업을 변경하며 용주 시장에 입성하는 인물이다. 과연 그는 어떤 계기로 단란주점을 그만두게 되었을까.

이런 가운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현장 스틸컷을 이날 공개했다.

사진 속 이정은은 주점에서 굳은 낯빛을 하고 있다. 그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구겨진 표정을 지었다. 보기만 해도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는 긴장감까지 서리게 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주리와 가연이 누군가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 이들의 앞에 선 사람은 누구인지, 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날 밤 7시 5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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