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에서 정해준 청년"
차화연, 예능 대활약
건강검진 뼈 나이 '20대'
'옥탑방의 문제아들' 차화연 / 사진 = KBS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 차화연 / 사진 = KBS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 차화연이 자신을 가리켜 '청년'이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71회에는 배우 차화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제로 "UN이 발표한 새로운 연령 분류 기준에 따르면, 청년은 몇 세부터 몇 세?"가 나왔고, '옥탑방' MC들과 차화연은 각자의 답을 스케치북에 적었다.

PD는 "이 가운데 정답이 있다"라고 말했고, 차화연이 쓴 '18세~65세'가 정답이었다.

송은이는 "우리는 청년 단체다"라고 기뻐했다. 이에 차화연은 "누가 나보고 중년이라고 하면 그러지 말라고 해야겠다. UN에서 정해줬다고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차화연은 최근 받은 건강검진에서 뼈 나이가 20대로 나왔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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