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용화 인스타그램
/사진=정용화 인스타그램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자신이 출연한 SBS '트롯신이 떴다'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정용화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트롯신이 떴다. 다음 주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부디 건강 꼭 잘 챙기고,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주현미, 장윤정, 진성, 설운도, 방송인 붐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뒤로 한 채 각자 자세를 취하며 방긋 웃고 있다.

게시물을 본 배우 최우식은 "좋아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트롯신이 떴다'는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이 모여 해외에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처음 방영된 '트롯신이 떴다'는 가구 시청률 10.2%, 16.3%(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20.2%까지 치솟았다.

'트롯신이 떴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