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불륜 연인 김민희와 포옹 나눠
홍상수 감독 "배우들 박수 받았으면"
'은곰상' 홍상수, 김민희와 스킨십포착
홍상수 감독 "배우들 박수 받았으면"
'은곰상' 홍상수, 김민희와 스킨십포착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 사진 = 베를린국제영화제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01.21921029.1.jpg)
홍상수 감독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4번째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이 은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되자, 연인 김민희는 홍상수의 어깨를 두드리며 축하해줬고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함께 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 사진 = 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01.21921055.1.jpg)
두 사람은 프리미어가 열리기 전 공식 레드카펫에서 허리 뒤로 손을 잡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지만 지난해 6월 기각, 항소를 포기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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