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위크 참석한 청하 스태프 2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아 "자가 격리 중"
청하는 음성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아 "자가 격리 중"
청하는 음성
가수 청하 스태프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 스태프 1명이 이탈리아 스케줄 동행 후 발열 및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고, 동행 인원까지 코로나19 검사 결과 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1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청하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스케줄에 동행한 그외 스태프들 역시 음성이었다.
소속사 측은 "안전을 위해 당분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고 질병관리본부가 요청하는 대로 자가 격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1694명으로 급증했고, 34명이 사망했다.
청하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 출국했다.
당시엔 이탈리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하 외에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국내 연예계 종사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황민현도 코로나19 검사 끝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황민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가 퍼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연예계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방영 중인 tvN '하이바이, 마마' 측 스태프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스태프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다. 제작사 측은 오는 3일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면서도 스태프들의 건강 상태를 지켜볼 것으라고 밝혔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스태프는 없지만 당분간 촬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국내 연예인들의 해외 공연 등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촬영이 많은 방송가도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청하 스태프 1명이 이탈리아 스케줄 동행 후 발열 및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고, 동행 인원까지 코로나19 검사 결과 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1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청하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스케줄에 동행한 그외 스태프들 역시 음성이었다.
소속사 측은 "안전을 위해 당분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고 질병관리본부가 요청하는 대로 자가 격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1694명으로 급증했고, 34명이 사망했다.
청하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 출국했다.
당시엔 이탈리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하 외에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국내 연예계 종사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황민현도 코로나19 검사 끝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황민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가 퍼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연예계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방영 중인 tvN '하이바이, 마마' 측 스태프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스태프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다. 제작사 측은 오는 3일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면서도 스태프들의 건강 상태를 지켜볼 것으라고 밝혔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스태프는 없지만 당분간 촬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국내 연예인들의 해외 공연 등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촬영이 많은 방송가도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