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트롯신이 떴다’./ 사진제공=SBS
‘트롯신이 떴다’./ 사진제공=SBS
SBS 신개념 트로트 예능 ‘트롯신이 떴다’가 안방에 상륙한다.

‘트롯신이 떴다’는 예능 최초 ‘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초특급 라인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와 ‘국보급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트로트 황제’ 설운도, ‘트로트계 BTS’ 진성, ‘트로트 여신’ 장윤정까지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K-트로트 세계 정복을 위해 한자리에 뭉쳤다. 그뿐만 아니라 후배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트로트계의 대부’ 남진까지 가세해 역대 최고의 ‘트로트神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한류스타 정용화와 재치만점 붐이 합세해 선배들의 일꾼을 자처하는가 하면 예쁨 받는 ‘만능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트롯신이 떴다’는 단 한 번도 트로트 버스킹 공연을 해본 적 없는 전설들이 낯선 해외에서 트로트 무대를 펼쳐야 하는 눈물겨운 도전기다. 여기에 트로트 신들이 해외에서 동고동락하며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무대 밖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1월 초에 베트남 촬영을 마쳤다.

‘트롯신이 떴다’는 오는 3월 4일 오후 10시 베일을 벗는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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