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신영의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가 이신영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를 고소했다.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신영 배우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에 대해 2월 18일 자로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에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신영은 지난 4일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신영이 중학교 시절 동급생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일진 친구들을 모아 폭언을 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이에 이신영 소속사는 4일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학폭 가해자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중학생 시절 철없는 행동에 상처 받은 사람이 있다면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입장 발표 후 이신영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는 돌연 입장을 바꿨다. 그는 “스치듯 본 것이라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다. 시간도 오래 지나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았을 때 신영이는 없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왜곡된 기억으로 오해와 피해를 줘서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신영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고 가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신영 배우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에 대해 2월 18일 자로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에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신영은 지난 4일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신영이 중학교 시절 동급생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일진 친구들을 모아 폭언을 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이에 이신영 소속사는 4일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학폭 가해자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중학생 시절 철없는 행동에 상처 받은 사람이 있다면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입장 발표 후 이신영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는 돌연 입장을 바꿨다. 그는 “스치듯 본 것이라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다. 시간도 오래 지나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았을 때 신영이는 없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왜곡된 기억으로 오해와 피해를 줘서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신영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고 가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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