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욕심 없는 남자 카피추(추대엽)가 출격한다.
17일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최근 온라인에서 유명 가수들의 ‘카피 송’을 선보이며 대세 반열에 오른 카피추가 함께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카피추는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그는 구독자가 30만 명이 넘는다는 얘기에 “의미가 없다”며 자본주의에 연연하지 않는 자연인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욕심 없이 사는 것이 삶의 원칙이라던 그는 출연료 기부 제안에 “내 출연료로 니들이 왜 그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고가 들어오면 안 찍을 거냐는 질문에도 “밀어내지는 않는다. 그 사람들도 내가 필요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18년 만에 뜨게 된 배경에 ‘유느님’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피추는 “유병재 덕에 세상으로 나오게 됐다”며 “유병재가 내게는 유느님이다. 성만 다르지 거의 피가 같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난도 문제의 등장에 위기가 찾아오자 카피추는 유병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유병재는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며 맹활약해 역시 ‘유느님’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카피추와 ‘유느님’ 유병재의 활약은 1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17일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최근 온라인에서 유명 가수들의 ‘카피 송’을 선보이며 대세 반열에 오른 카피추가 함께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카피추는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그는 구독자가 30만 명이 넘는다는 얘기에 “의미가 없다”며 자본주의에 연연하지 않는 자연인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욕심 없이 사는 것이 삶의 원칙이라던 그는 출연료 기부 제안에 “내 출연료로 니들이 왜 그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고가 들어오면 안 찍을 거냐는 질문에도 “밀어내지는 않는다. 그 사람들도 내가 필요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18년 만에 뜨게 된 배경에 ‘유느님’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피추는 “유병재 덕에 세상으로 나오게 됐다”며 “유병재가 내게는 유느님이다. 성만 다르지 거의 피가 같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난도 문제의 등장에 위기가 찾아오자 카피추는 유병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유병재는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며 맹활약해 역시 ‘유느님’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카피추와 ‘유느님’ 유병재의 활약은 1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