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국내 리쿠르팅을 진행 중이다.
13일 한 매체는 스포티파이가 서울 강남 인근에 한국 지사 사무실을 꾸리고 올해 한국 시장에 론칭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음원 유통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가 국내에 진출하는 것은 연초부터 확정됐다. 이를 위해 국내 인력 또한 현재 한창 채용 중이라는 전언이다.
스포티파이의 국내 진출설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돈 적이 있다. 최근 인력 리쿠르팅이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이제 스포티파이의 국내 진출은 ‘설’이 아니게 됐다. 스포티파이의 2020년 국내 진출 확정 소식에 음원 유통 업계의 판도 변화 여부 혹은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파이는 2008년 스웨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전세계적인 음원 스트리밍 업체로 성장했다. 유료로 음악을 듣거나 불법으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아야 할 때 언제든 사이트에서 다양한 음악을 찾아 들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스포티파이 최고경영자(CEO) 다니엘 엑은 지난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팟캐스트 회사 더 링어를 인수한 후엔 음악 플랫폼에서 오디오 플랫폼으로의 확장까지 꾀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사업 영토 확장을 시사한 바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3일 한 매체는 스포티파이가 서울 강남 인근에 한국 지사 사무실을 꾸리고 올해 한국 시장에 론칭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음원 유통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가 국내에 진출하는 것은 연초부터 확정됐다. 이를 위해 국내 인력 또한 현재 한창 채용 중이라는 전언이다.
스포티파이의 국내 진출설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돈 적이 있다. 최근 인력 리쿠르팅이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이제 스포티파이의 국내 진출은 ‘설’이 아니게 됐다. 스포티파이의 2020년 국내 진출 확정 소식에 음원 유통 업계의 판도 변화 여부 혹은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파이는 2008년 스웨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전세계적인 음원 스트리밍 업체로 성장했다. 유료로 음악을 듣거나 불법으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아야 할 때 언제든 사이트에서 다양한 음악을 찾아 들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스포티파이 최고경영자(CEO) 다니엘 엑은 지난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팟캐스트 회사 더 링어를 인수한 후엔 음악 플랫폼에서 오디오 플랫폼으로의 확장까지 꾀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사업 영토 확장을 시사한 바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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