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활약한 참가자 옥진욱이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한 옥진욱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면서 “옥진욱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예대에서 연기를 전공 중인 옥진욱은 치명적이면서도 풋풋한 연하남의 매력으로 심사위원 장윤정, 신지를 비롯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6일 방영된 ‘미스터트롯’에서 가수 황윤성과의 본선 2차 무대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노래와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았다.
옥진욱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이 계신 회사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라며 “‘미스터트롯’을 통해 보여준 노래는 물론, 연기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정난, 이필모, 장신영, 강경준, 하시은 등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