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트와이스. /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그룹 방탄소년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트와이스. /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제2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팬들의 투표로 이뤄지는 팬앤스타 부문이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조직위원회는 3일 “오늘 정오부터 24일 정오까지 3주간 팬앤스타 부문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투표 부문은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와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등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진다. 지난해 12월말 열린 팬앤스타의 1차 투표에서 상위 20위가 본 투표 후보로 선정됐다. 가수 부문 후보는 그룹 방탄소년단·슈퍼주니어·뉴이스트·트와이스 등 20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 후보는 강다니엘·규현·이진혁 등 20명이다.

‘팬앤스타 초이스상’은 100% 온라인 투표 결과로 결정되며, 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투표 방법은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접속한 뒤 가능하며 팬과 만들어가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인 만큼 온라인 투표는 모두 무료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수상한 ‘U+아이돌라이브 인기상’ 투표 역시 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에 접속 후 가능하며, 1일 1회 무료 투표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와 팬앤스타와 함께 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티켓 배포 이벤트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한 번씩 팬앤스타 내 지정된 미션을 수행한 후 주어지는 응모권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룰렛을 돌린 뒤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팬앤스타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이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주관사로, 시상식 관련 온라인 투표와 이벤트는 팬앤스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만들어가는 K팝 축제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며, 티켓 배포와 개최 시간 등 시상식 관련 정보들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