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KBS 라디오 ‘FM대행진’ 제작진이 하차한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31일 ‘박은영의 FM대행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은영의 FM대행진 2020.01.31, 1월의 마지막 불금. 당신의 모닝파트너 ‘박은영의 FM대행진’ 마지막 생방송. 박과장님 흐어엉. 씩씩하게 레츠기릿까지 달리다가 엔딩에 울컥한 박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31일 ‘박은영의 FM대행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은영의 FM대행진 2020.01.31, 1월의 마지막 불금. 당신의 모닝파트너 ‘박은영의 FM대행진’ 마지막 생방송. 박과장님 흐어엉. 씩씩하게 레츠기릿까지 달리다가 엔딩에 울컥한 박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영 아나운서는 케이크를 들고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꽃다발을 들고 시원섭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엔딩에서 눈물을 쏟아 눈이 퉁퉁 부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월, KBS에서 퇴사한다. ‘FM대행진’ 마지막 생방송에서 평소처럼 ‘저세상 텐션’을 유지했지만 클로징 멘트를 하던 중 결국 눈물을 쏟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