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MBC ‘생방송 오늘 아침’ 캡처
사진=MBC ‘생방송 오늘 아침’ 캡처
가수 하유비가 중국 진출을 노리며 작명을 받았다.

하유비는 30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 지인철학작명원 원장 박대희를 찾아갔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 출연해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하유비는 이날 지인의 소개로 지인철학작명원 원장 박대희를 만났다.

원장 박대희를 만난 하유비는 “중국 진출을 하려면 좋은 한자가 있어야 해서 도움을 받고 싶다”고 찾아온 이유부터 전했다. 원장 박대희는 “유비라는 이름이 사람들의 머리에 임팩트 있게 박힐 것 같다. 이름 전체를 바꾸지 않고 한자로만 채워줘도 괜찮을 거 같다”며 작명을 시작했다.

하유비는 원장 박대희로부터 강물 하, 아름다운 옥 유, 날 비 ‘승승장구 날아다닌다’는 의미의 한자 작명을 받았다. 그는 “뜻도 너무 예쁘고 멋있는 거 같다. 2020년부터 쭉쭉 잘 더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하유비는 “멋진 이름이 탄생했는데 하유비와 제 노래 ‘평생 내 편’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깨알 홍보까지 잊지 않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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