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BS를 퇴사하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하차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방송된 ‘한밤’에서 “처음 진행을 제안받았을 때 누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 큐레이터들과 파트너 김구라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김구라는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밤’의 제작진 역시 그동안 박선영 아나운서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3년간 함께 해주신 박선영 아나운서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공채 15기로 입사해 SBS ‘8뉴스’의 메인 앵커를 비롯해 ‘한밤’ ‘궁금한 이야기 Y’ 등의 진행을 맡았다.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DJ로도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방송된 ‘한밤’에서 “처음 진행을 제안받았을 때 누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 큐레이터들과 파트너 김구라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김구라는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밤’의 제작진 역시 그동안 박선영 아나운서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3년간 함께 해주신 박선영 아나운서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공채 15기로 입사해 SBS ‘8뉴스’의 메인 앵커를 비롯해 ‘한밤’ ‘궁금한 이야기 Y’ 등의 진행을 맡았다.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DJ로도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