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과 김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이 지난 28일 100일간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은 외모, 능력 등 겉으로 보기에 완벽하지만 사랑에는 서툰 지은(김하늘)이 어느 날 만난 정체불명의 남자 강인호(장근석)와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의 마지막 촬영은 강인호가 지은의 직장에 찾아가 지은에게 놀러 나가자고 조르는 장면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지난 7월 촬영 현장 공개에서 “인호는 천재무용수에서 뮤지컬배우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즐기는 인물”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앤드크레딧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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