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KBS 촬영에 복귀할 전망이다. 17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은 자신의 영문이름인 ‘Leslie Kim’으로 이날 오후 5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18편을 예약했다. 그러나 탑승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고영탁 KBS 드라마제작국장은 한예슬이 18일 오전까지 시청자들에게 납득할 만한 사과를 하고 촬영장에 복귀한다면 받아들일 여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슬 역시 어머니와 소속사 싸이더스HQ의 설득으로 귀국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둘러 귀국하기로 마음을 바꿨다는 후문이다. 한예슬은 돌아오는 대로 시청자와 제작진, 출연진에 사과의 뜻을 밝히고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이에 앞서 고영탁 KBS 드라마제작국장은 한예슬이 18일 오전까지 시청자들에게 납득할 만한 사과를 하고 촬영장에 복귀한다면 받아들일 여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슬 역시 어머니와 소속사 싸이더스HQ의 설득으로 귀국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둘러 귀국하기로 마음을 바꿨다는 후문이다. 한예슬은 돌아오는 대로 시청자와 제작진, 출연진에 사과의 뜻을 밝히고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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