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박정현과 김범수, YB 세 명의 가수가 한꺼번에 ‘나가수’의 무대에서 물러남에 따라 이들을 맡는 개그맨 매니저 또한 예전의 로테이션을 지키기 어렵게 됐다. 과거에는 탈락 가수의 매니저는 한 차례 쉬고, 다음에 새로 들어오는 가수와 함께 ‘나가수’에 돌아오는 방식이 취해졌다. 그러나 YB의 개그맨 매니저 김제동이 YB와 함께 하차하게 되면서 사정이 복잡해졌다. 이에 새 가수인 인순이, 윤민수, 바비킴을 맡을 개그맨 매니저는 기존의 박명수, 김태현, 송은이로 결정됐다. 한편 뮤지션이자 보컬트레이너로 널리 알려진 박선주가 바비킴의 새 편곡자로 나서는 등 ‘나가수’는 편곡자까지 새로운 얼굴로 분위기를 일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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