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이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 중인 김병만이 과거보다 더욱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경과 팀을 이룬 김병만은 ‘키스 앤 크라이’ 출연이후 1,2차 경연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다른 출연진들의 실력이 점점 늘어가는 요즘, 24일 방송된 3차 경연에서는 최종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타고난 운동신경과 승부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크리스탈-이동훈 커플, 욕심만큼이나 꾸준한 연습으로 쫓아오는 손담비-차오름 커플, 점점 호흡을 만들어가는 유노윤호-클라우디아 커플, 기본 스케이팅 실력을 바탕으로 매번 색다른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이규혁-최선영 커플 등이 선전하며 김병만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의 연출자 김재혁 PD는 “김병만은 원래 스케이팅 연습을 열심히 하시던 분이었는데 4위한 이후에는 아침, 저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키스 앤 크라이’ 출연 초반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열을 올려 김재혁 PD가 연습을 말릴 정도였다. 하지만 김병만이 단지 1위에 대한 승부욕 때문에 스케이팅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아니다. 김재혁 PD는 “김병만은 ‘키스 앤 크라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스케이팅을 계속할 거라고 말할 정도로 스스로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한 승부욕을 가졌으면서도 동시에 무대를 즐길 줄 알다니, 달인이 달리 달인이 아닌 듯 하다.
사진제공. SBS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이에 대해 프로그램의 연출자 김재혁 PD는 “김병만은 원래 스케이팅 연습을 열심히 하시던 분이었는데 4위한 이후에는 아침, 저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키스 앤 크라이’ 출연 초반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열을 올려 김재혁 PD가 연습을 말릴 정도였다. 하지만 김병만이 단지 1위에 대한 승부욕 때문에 스케이팅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아니다. 김재혁 PD는 “김병만은 ‘키스 앤 크라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스케이팅을 계속할 거라고 말할 정도로 스스로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한 승부욕을 가졌으면서도 동시에 무대를 즐길 줄 알다니, 달인이 달리 달인이 아닌 듯 하다.
사진제공. SBS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