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블로그
죄송합니다. 내일 ‘내일은 10관왕’에서 한 번만 더 언급하겠습니다.
가수 하수빈, 올해 10월 컴백. 지난 1992년 열아홉 살의 나이로 1집 < Lisa in Love >를 발표하며 데뷔했던 하수빈은 1994년까지 가수와 탤런트로 활동하다가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캐나다에서 미술을 공부하다가 지난 2003년 라스텔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등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던 하수빈은 현재 자신의 3집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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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만 먹고도 서른일곱 살까지 살 수 있더라는 놀라운 이야기.
김석류 아나운서, KBS 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 하차. 얼마 전 야구선수 김태균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던 김석류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아이 러브 베이스볼> 마지막 방송을 통해 “매일 밤 이 시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어떤 말로도 감사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서 늘 하던 대로 인사드린다. 좋은 꿈꾸세요. 아이 러브 베이스볼”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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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행복했어요. 그리고 어디서나 러브 베이스볼 하시길.
개그맨 이승윤, 종합격투기에 도전. 현재 KBS <개그콘서트> ‘짐승들’,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 중인 이승윤은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격투기 대회 로드FC에 참가한다. 그는 23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예전부터 종합격투기에 관심이 많았다”며 생계형 선수들에 비해 오히려 자신이 연습할 시간은 더 많기 때문에 “스케줄 바빠서 연습을 못했다면 핑계”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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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거 아니야. 암바하는 거지, 안마하는 거 아니야.
배우 성룡,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명예조직위원장 위촉. 23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가한 성룡은 “음악은 장벽이 없고, 이런 점이 음악이 평화를 만들 수 있는 이유”라고 아시아송페스티벌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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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에도 장벽이 없고, 그래서 당신이 사랑받는 거겠죠.
그룹 2PM이 부른 서울 홍보 노래 ‘Fly to Seoul “Boom Boom Boom”’ 공개. 서울시 해외 광고 모델이기도 한 2PM의 Fly to Seoul “Boom Boom Boom”’은 작곡가 슈퍼창따이의 곡으로 ‘Fly to Seoul 나와 Let`s dance dance (wanna get) Boom Boom Boom 함께 즐겨 신나게 밤새도록’ 같은 가사를 통해 서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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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폭발(Boom) 세 번이면 서울이 아름다워진다는 뜻인 줄 알았어요. (어느 곳을 폭파시킬지는 가슴에만 담아두겠습니다.)
배우 소지섭, 오는 31일 포토에세이 출간. 소지섭은 지난 여름 DMZ를 비롯한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며 느낀 감상을 사진과 함께 담은 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출간할 계획이다. 이 책에는 소지섭이 만났던 타이거 JK, 소설가 이외수, 만화가 박재동 등과의 시간도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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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소지섭이 있는 표지를 상상해버린…
듀오 윙크, 남진과 공동 무대 꾸며. 윙크는 23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KBS <가요무대>에서 소속사 선배인 장윤정과 남진의 듀엣곡인 ‘당신이 좋아’를 남진과 함께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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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가수가 둘인데 고마 내도 끼워주이소”라며 나훈아가 올라오면 이것이야말로 전설의 레전드.
만화 <매리는 외박 중>, 드라마로 제작. 드라마 <풀 하우스>의 원작자이기도 한 원수연 작가의 <매리는 외박 중>은 철벽녀 위매리와 데스메탈 보컬인 강무결의 연애를 담은 작품으로, 현재 포털 다음에 웹툰 형태로 연재 중이다. 현재 남자 주인공인 강무결 역에는 장근석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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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흥행하면 딸 이름을 위매리로 짓고 싶은 여자가 혹 나와 결혼해주진 않을지 진지하게 기대 중인 위 씨 1人.
< PD 수첩 > 공식 트위터, 오는 24일 < PD 수첩 >이 정상 방송될 거라 밝혀. 23일 < PD 수첩 > 공식 트위터에는 “[속보]내일 < PD 수첩> ‘4개강 수심 6m의 비밀’이 정상 방송될 예정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고, 뒤이어 “내일 방송은 지난주보다 보강하여 더 충실한 내용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가위질은 없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 PD 수첩> ‘4개강 수심 6m의 비밀’은 당초 지난 17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경영진에 의해 방송되지 못한 바 있다.
< PD 수첩 > 공식 트위터
하지만 내일 방송을 직접 볼 때까지 안심을 못하는 건, 제가 소심한 B형이라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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