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마음속에 자기만의 F4가 있는 것처럼 지난 한 달 사이 무수히 쏟아져 나온 MBC 캐스팅 기사에 오르내린 이름들, 혹은 언급되지 않은 이름들도 각자의 마음속에는 ‘남주’와 ‘여주’로 고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지난해 KBS 의 ‘지후 선배’로 수많은 여심을 접수한 바 있는 김현중이 남주인공 백승조 역에 최종 낙점되었지만 7월 15일 현재까지 여주인공은 결정되지 않았다. 끝없는 떡밥과 낚시 사이를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백승조에 어울릴 16명의 어여쁜 그녀들을 모셨다. 자, 오로지 개인의 취향에 따르는 캐스팅 월드컵! 빈 칸에 당신의 얼굴을 넣어도 무방하다. 그리고 16명에 들어가지 못해 아쉬운 이가 있다면 주저말고 리플 달아주시길., 최종 캐스팅의 승자는?" />
글. 최지은 five@
편집. 장경진 three@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