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성 4인조 그룹 소울커넥션의 매슬로(본명 김정민)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 5월 대마초 혐의로 기소된 김정민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연예인으로서 좀 더 엄히 처벌할 필요는 있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정민은 지난해 12월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클럽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또 지난 1월까지도 소속사인 소울커넥션 음악작업실에서 플라스틱 파이프를 이용해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했으며, 작업실에서 숨겨둔 대마초 0.4g도 적발됐다. 현재 김정민은 항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검찰에 따르면 김정민은 지난해 12월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클럽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또 지난 1월까지도 소속사인 소울커넥션 음악작업실에서 플라스틱 파이프를 이용해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했으며, 작업실에서 숨겨둔 대마초 0.4g도 적발됐다. 현재 김정민은 항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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