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명품조연’ 특집 이후 ‘1박2일’ 본연의 자세로 간다”
나영석 PD “‘명품조연’ 특집 이후 ‘1박2일’ 본연의 자세로 간다”
KBS ‘1박2일’의 나영석 PD가 호평을 받았던 ‘여배우 특집’과 ‘명품조연 특집’ 이후의 ‘1박2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와의 전화 통화에서 “특집은 레귤러가 있기 때문에 특집이다. 한바탕 특집이 끝났으니 이제 레귤러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사람 수도 많았고, 규모도 컸으니만큼 특집이 끝나면 시청자 분들께서 처음엔 좀 심심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곧 다시 즐거워하시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나영석 PD는 “아무래도 특집을 진행하면서 출연자 분들께 여러 모로 배려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1박2일’의 본연의 매력을 크게 보여드릴 수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라면서 “촬영지에도 큰 신경을 썼다. 우린 원래 좋은 경치와 숨겨진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는 부분의 매력이 큰 프로그램이다. 다시 그런 부분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박2일’ ‘명품조연 특집’은 2회 편성으로 19일 방송분으로 마무리 된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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