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일본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14일 도쿄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서 열린 게릴라 콘서트에는 5천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비스트는 이날 일본 두 번째 싱글로 발표할 ‘BAD GIRL’을 시작으로 약 10분 정도 게릴라 콘서트 무대를 가졌다.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은 MBC 촬영차 게릴라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5월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1집 < Fiction And Fact >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현지 활동을 계획 중이다. 지난 3월에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싱글 ‘Shock’에 이어 15일에는 두 번째 싱글 ‘BAD GIRL’을 발표하고 프로모션을 가진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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