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KBS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한다. ‘불후의 명곡2’의 권재영PD는 “아이유와 스케줄을 조정해 봤지만 더 이상 출연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쉽지만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유가 빠지는 자리엔 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합류한다. 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은 지난 달 30일 ‘연습생 시절 많이 불렀던 노래’라는 주제로 1차 경합 녹화를 마쳤다. 경합을 통한 탈락자 없이 우승자를 뽑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가수의 스케줄에 따라 출연이 유동적으로 결정된다. 시크릿의 송지은 외에도 그룹 2PM의 준수,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도 출연을 확정짓고, 출연 시기를 논의 중이다.
한편, 앞으로 ‘불후의 명곡’은 최종 경합의 순서를 정하는 룰이 바뀐다. 4일 방송에서는 MC 신동엽이 가수들의 이름이 적힌 공을 뽑아 순서를 정했다면, 앞으로는 1차 경합에서 1등을 한 아이돌가수가 최종 경합의 가장 마지막에 노래를 부른다. 1차 경합의 결과에 따라 보다 유리한 순서에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면서 1차 경합의 경쟁도 더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합류한 ‘불후의 명곡2’는 오는 11일 방송되고, 그 다음 주인 18일에 그룹 부활의 노래를 재해석하는 미션으로 진행된 최종경합이 방송될 예정이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한편, 앞으로 ‘불후의 명곡’은 최종 경합의 순서를 정하는 룰이 바뀐다. 4일 방송에서는 MC 신동엽이 가수들의 이름이 적힌 공을 뽑아 순서를 정했다면, 앞으로는 1차 경합에서 1등을 한 아이돌가수가 최종 경합의 가장 마지막에 노래를 부른다. 1차 경합의 결과에 따라 보다 유리한 순서에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면서 1차 경합의 경쟁도 더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합류한 ‘불후의 명곡2’는 오는 11일 방송되고, 그 다음 주인 18일에 그룹 부활의 노래를 재해석하는 미션으로 진행된 최종경합이 방송될 예정이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