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그맨 진나이 토모나리, 한국에서 개그 콘서트 연다
일본 개그맨 진나이 토모나리, 한국에서 개그 콘서트 연다
일본의 유명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가 오는 6월 한국에서 개그 콘서트를 연다. 최근 한국의 KBS 등에 출연하며 해외 진출을 시작한 진나이 토모나리는 이번 공연에서 직접 제작한 다양한 상황에 따른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번 공연은 일본 개그맨의 최초 단독 내한 공연이며 한국 개그와는 전혀 다른 웃음 포인트를 가진 일본 개그맨의 개그가 한국에서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특히 한국 배우 강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공연 내 모든 대사는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이 개그 콘서트는 6월 12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요시모토엔터테인먼트 서울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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