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이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시리즈 (25부작 예정)의 첫 번째 작품 ‘새드 무비를 아시나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 작품은 50년 간 달라진 연애의 행태를 비교, 묘사하는 내용으로 배우 공효진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병만은 이 작품에서 송창식의 뮤직비디오 ‘한번쯤’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웨이터 역할을 소화했다. 김병만은 MBC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연기하면서 과거에 스쳤던 인연들을 회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은 ‘전화’ ‘술’ ‘여성’ ‘소리’ ‘비밀’ ‘돈’ 등 의 주제어로 대한민국 근 현대사 50년의 역사를 돌아본다는 취지로 만들어지는 다큐 프로그램. 6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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