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윤선 공식 홈페이지] |
독일 레코드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에코 재즈 시상식은 올해로 2회째며 독일 유명 재즈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뛰어난 활동을 보인 자국과 해외 뮤지션을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나윤선과 함께 허비 행콕, 팻 메스니, 데이비드 샌본, 바비 맥퍼린, 브래드 멜다우, 리 릿나워 등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이 수상했다.
나윤선은 지난해 국내와 유럽에서 발매한 7집 앨범 <세임 걸(Same Girl)>로 평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1월 프랑스 최고의 재즈 시상식인 ‘아카데미 오브 재즈(L`Academie du Jazz)’에서도 올해의 재즈 가수로 선정됐다. 이 앨범은 프랑스 재즈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대중적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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