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선데이>의 ‘1박 2일’, 16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7.8% 기록. ‘남자의 자격’은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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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다 : 길의 아귀찜 VS 이승기의 비어 캔 치킨!

박진희,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속편 격인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캐스팅. 박진희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가 대본을 쓰는 이 작품에 결혼을 단념하고 일만 하다 12살 연하를 만나는 서른여섯의 여성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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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생 박진희처럼 생긴 서른여섯이면 뭔들.;;;;

tvN <롤러코스터>, 지난 14일 전국 평균 시청률 4%대 기록.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케이블 전체 시청률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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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정 성우님 목소리에 특허를!

뮤지션 루시드 폴, 지난 9월 세계 최고의 화학 저널인 미국 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JACS)에 논문 실려. 루시드 폴의 소속사인 안테나 뮤직은 JACS가 화학관련 학회지 중 가장 인용지수가 높은 저널 중 하나로, 루시드 폴은 ‘일산화질소 전달체용 미셀’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이 학회지에 통과된 것을 비롯, 독일 화학회지에도 실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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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활동할 때는 연예란에, 공부할 때는 과학란에 기사가 실리는군요. (아아 열폭 ㅜㅜ)

이병헌의 이름을 딴 아이팟 출시. 16일 아이팟을 생산하는 애플의 국내 유통사 맥게이트는 이병헌의 사인이 들어간 아이팟 터치와 이병헌의 사진엽서 세트 등이 구비된 ‘엘비에이치 아이팟 리미티드 에디션’을 3000대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게이트는 “국제적인 활동을 하는 이병헌과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아이팟 터치의 이미지가 맞아떨어져 배우로는 처음으로 한정판 에디션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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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파일로 “나한테 왜 그랬어요” “머지않아 누가 최고인지 니들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될 거야” “난 전설 따위 믿지 않아” 3종 세트 넣어주세요!

김제동, 오는 12월5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 라이브 토크 콘서트 ‘노 브레이크!!’ 열어. 김제동의 매니지먼트사 다음기획은 “공연은 심의와 시청률을 신경 써야 하는 방송도 아니고, 뭔가 반드시 깨달음을 주어야만 하는 강연도 아니다. 인간 김제동의 면모를 볼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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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제동은 공연장에서나 볼 수 있는 건가요…… ;;;;

낸시랭, SBS E!TV <초식남 건어물녀 길들이는 방법>(이하 초건방)에 손호영과 함께 출연. 남녀가 동거를 하는 것이 콘셉트인 이 프로그램에서 낸시랭은 자신을 환영하려고 직접 요리를 하는 등 친절을 베푼 손호영에게 “게이 같다”는 말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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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이 낸시랭에게 사는 방법을 알려 준 것 같군요.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영자, 16일 방송하는 MBC <놀러와>의 ‘개그 여인천하’에 출연해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기무라 타쿠야를 만났다고 말해. 이영자는 “촬영이 끝났는데 마침 엄정화에게 전화가 와 영화인의 밤 행사가 있는데 같이 가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덕분에 행사장에 갔는데 갑자기 기무라 타쿠야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너무 잘생기고, 나쁜 남자의 매력이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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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잔데 왜 엄정화와 친구가 되고 싶은 거죠? (…..)

SBS <인기가요> 제작진, 지난 15일 그룹 2PM의 ‘하트 비트’ 컴백 무대에서 음향 상태가 좋지 않은 것에 대해 홈페이지에 사과문 올려. 제작진은 “좀 더 멋있는 무대를 위한 영상효과를 추가하기 위해 연출진 책임 하에 편집과정을 거쳤다. 연출진은 생방송 직후 확인한 녹화 원본의 오디오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컴퓨터 편집기에 입력하고 출력하는 과정에서 오디오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한다. 최종 오디오를 체크하지 않았던 것은 연출진의 책임이다. 팬들과 음향팀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그 공들인 영상을 보니 사과보다 위로가 필요할 거 같던데요. 다음엔 제대로 갑시다.

姑 정다빈의 전 소속사 세도나미디어, 고인에 대한 출연료 반환 청구소송 당해. 세도나미디어는 16일 고인이 사망 전 출연 계약을 맺었던 제작사 에코페트로시스템이 고인의 사망으로 드라마 제작이 중단됐다고 주장하며 8천만 원의 계약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세도나미디어는 현재 계약금이 고인의 가족에게 갔고, 고인의 가족도 형편이 어려워 가족에게 돈을 청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10 아시아
바람이 차네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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