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입대. 붐은 오는 29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 6주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붐의 소속사측은 붐이 예상치 못하게 입대를 하게 됐지만, 군인으로서 성실하게 복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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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그 많은 행사와 그 많은 패널은 누가 다 채우나요!!!!!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아인스M&M, 최근 법원이 “(주)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이 드라마 제작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대본이 아인스M&M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대본과 동일하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아이리스>의 저작권자로서의 권리를 확보하겠다”고 밝혀. 아인스 M&M측은 “(주)태원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였던 정태원 씨는 자신의 회사를 매각한 직후 똑같은 이름의 (주)태원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설립, 아인스M&M의 자산인 <아이리스> 대본을 한마디 상의 없이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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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S가 은근히 허술한 조직 같단 말이죠 (…..)

그룹 클릭비 출신의 김상혁, 오는 29일 밤 11시에 방영하는 KBS JOY <꽃미남 포차>의 시즌 3에 출연.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김상혁이 5년 동안 자숙하며 많이 성숙해졌다. 첫 촬영에서 출연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고 밝혔다. 또한 이 녹화에 함께 출연한 클릭비의 동료 오종혁은 “그 동안 상혁이가 주변사람들과 연락도 자주 안하고 움츠려 지내는 모습이 보기 안타까웠다. 이렇게 방송에서 복귀해 누구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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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도 이젠 좀 먹고 살아야죠.

MBC <선덕여왕>에 출연 중인 김남길, 25일 <선덕여왕> 촬영 중 이요원을 뒤에 태우고 빠른 속도로 달리던 말이 갑자기 90도로 방향을 틀며 멈춰 이요원이 떨어지려 하자 그를 감싸 안고 떨어져. 김남길의 행동으로 이요원은 경미한 찰과상에 그쳤고, 김남길 역시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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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은 자신이 비담이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 26일 결혼. 이 날 결혼식 사회는 미쓰라가, 축가는 리쌍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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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설마 타블로가 가정의 행복과 아이의 사랑을 말하는 노래를 부르게 될까요?

미국의 피플 닷컴, 지난 25일 ‘원더걸스에 관해 알아야 할 5가지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원더걸스에 대한 기사 게재. 피플 닷컴은 이 기사를 통해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진입한 것을 비롯, 조나스 브라더스와의 관계와 박진영에 대한 소개 등 원더걸스에 대해 비교적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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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는….. 춤만 따라 추게 되면 다른 건 알아서 알게 됩니다. ^^;

KBS <개그콘서트>의 ‘독한 것들’, ‘DJ’ 등에 출연한 정범균, 26일 강원도 춘천의 102보충대에 입대. 정범균은 지난 25일 <개그콘서트>에서 “오늘 녹화를 끝으로 군대에 가게 됐다. 마지막 바람이 있는데 내가 가니까 이 코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던지며 작별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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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균을 위해 노래 세 곡 연달아 듣죠. 더 골드 ‘2년 2개월’, 수빈 ‘너 다시 군대가’, 공일오비 ‘이젠 안녕’~~~ (잘 다녀오세요!)

KBS <일요일 밤으로>, 지난 25일 방영분에서 그룹 2PM의 멤버 재범을 미국에서 동의 없이 취재한 것에 대해 “재범이 공인이라고 생각했다. 재범의 소식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알 권리 차원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일요일 밤으로>는 재범이 인터뷰를 원치 않음에도 취재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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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가 아니라 시청률이겠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오빠밴드’와 ‘노다지’, 지난 2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각각 3.5%와 3.6%로 종영.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한 달 간 ‘대한민국 스타랭킹’과 ‘드라마 패러디 극장’을 임시로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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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 한 달 뒤 <세바퀴>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편성한다 (……..)

SBS에서 방송한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7차전, TNS미디어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5% 기록. 이 날 경기는 기아 타이거즈가 9회 말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6: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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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한국 시리즈에 7차전과 역전과 끝내기 홈런을 함께 내려주셨지만 SBS의 맥 빠지는 중계도 함께 선사하셨다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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