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가씨를 부탁해>, 지난 1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6.9%...

KBS <아가씨를 부탁해>, 지난 1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6.9% 기록. SBS <태양을 삼켜라>는 15.0%, MBC <혼>은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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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는 태봉 씨가 망해서 커피로 떼 돈 번 아가씨 집에 취직하는 드라마 같기도……

경찰, 故 최진실의 유골함을 훔친 범인의 모습이 찍힌 CCTV 녹화 화면 확보. 경찰은 “납골묘 20여미터 주변에 설치된 CCTV에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묘에 접근해 망치를 이용해 분묘를 깨고 유골함을 훔쳐가는 장면이 찍혔다”고 밝혔다. 이 남자는 묘에 1시간여 동안 머물렀고, 초기 화면엔 모자를 안 쓴 모습이었으나 중간에는 다시 모자를 뒤집어쓰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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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범인이 제정신이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멀쩡한 사람이라면 정말 갑갑해질 거 같아요.

MBC <황금어장>, 지난 19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6% 기록. 이는 19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 날 <황금어장>의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한비야는 구호 지역의 참상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구호활동을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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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처럼 살진 못해도 최소한 이 시대에 떳떳하게는 살아야 할 거 같은 요즘입니다.

MBC 라디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최양락과 배칠수가 정치인들의 성대모사를 통해 진행했던 ‘3김 퀴즈’에서 7년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정답을 말하는 에피소드 등장. 최양락은 “그동안 문제를 일부러 틀리느라 고생하셨는데 여러분이 양해주신다면 처음으로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며 문제를 출제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답을 맞췄다. 정답은 “민주주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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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정답입니다. 민주주의가 정답입니다. 민주주의가 정답입니다. 민주주의가 정답입니다……………………….. ㅜ_ㅜ

유희열, 오는 8월 30일 열리는 윤상의 공연에서 토이를 함께 결성했던 윤정오와 함께 공연에 참여. 이 공연에서 유희열은 윤상의 공연 게스트로 무대에 서고, 윤정오는 음향 엔지니어를 할 예정이라고. 윤정오는 “무대에 선 유희열을 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으며 그 순간만큼은 다시 프로젝트 그룹 토이의 멤버로 서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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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오랜 친구는 이제 무대에 서서 변태 개그도 능숙………..

그룹 애프터 스쿨의 유이, SBS <미남이시네요>에 출연. 아이돌 스타들을 소재로 한 이 드라마에서 유이는 어린 시절부터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은 톱스타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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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는 “디바! 디바!”, 수-목은 국민 여동생, 그러다 토요일엔 호세와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응?)

탤런트 견미리, 지난 19일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주식투자로 18억 원의 이익을 보고 있다고 밝혀. 이 날 방송에서 MC 신정환은 견미리가 가수로 데뷔한 것에 대해 “얼마 전에 주식투자로 18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견미리는 “아직 대박난 게 아니라 1년 후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견미리는 한 기업에 투자, 현재 18억 원의 가치를 가진 주식을 갖고 있으나 그 주식을 1년 동안 팔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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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만기되는 회사채 이자는 180만 원이나 되려나 (……)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에 출연한 장쯔이, 지난 19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상대역 소지섭에 대해 “정말 재밌고 좋은 분이다. 매일 재밌는 일들이 생겨 기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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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나 장동건은 말 없이 잠만 자도 여자들에게 재밌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죠.

가수 아이비, 디초콜릿이앤티에프와 계약.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아이비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통해 다시 한 번 최상의 실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해 아이비와 계약했다고.
디초콜릿이앤티에프에는 현재 유재석, 강호동이 소속돼 있고, 여러 인기 오락 프로그램을 제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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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팍 도사’로 출연해 ‘패밀리가 떴다’로 소탈한 캐릭터 보여주고, <놀러와>와 <해피투게더>에서 그 동안의 마음고생에 대해 털어놓으면 되겠군요.

영국의 팝스타 크레이그 데이비드, 지난 19일 공연 중 “불행하게도 어제 한국이 위대한 지도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잃은 것을 알고 있다. 그와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 오늘 공연에서는 김 전 대통령을 위해 부르고 싶다”며 ‘Insomnia’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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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가수도 아는데 말이죠……

글. 강명석 (two@10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