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알리가 결혼 및 출산 후 9개월 만에 KBS2 ‘불후의 명곡’ 장욱조 편으로 복귀했다.

1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는 안방 마님 알리가 출연했다.

알리는 “아기는 100일도 안됐다. 한 달 일찍 나와서 걱정했는데 분유를 잘 먹였더니 100일도 안 됐는데 8kg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제 노래를 듣고 잔다.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가시나무 새’ 이런 노래를 듣는다”고 말했다. 알리는 직접 찍은 영상을 공개해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알리는 “친정에 오면 딸들이 좋은 것들만 가져가려고 하지 않나. 친정인 ‘불후의 명곡’ 왔으니, 좋은 거 트로피 가지고 가야하지 않겠나”라고 자신했다.

알리는 이날 ‘천년바위’를 선곡했다. 알리는 “우리 ‘천년바위’ 같이 단단해지자”고 덕담을 건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