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강승식, 오는 11일 허각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 게스트 재출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허각, 그룹 빅톤의 강승식. /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의 강승식이 가수 허각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강승식은 오는 11일 열리는 허각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각’의 부산 공연에 참여한다. 앞서 대구에 이어 부산 공연의 무대에도 오르며 의리를 지킨다.

강승식과 허각은 앞선 대구 공연에서 듀엣 호흡을 맞춰 남다른 하모니를 선사했다.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은 평소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쌓았다.

허각은 지난 주말 빅톤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했고, 이에 강승식도 허각의 공연에 또 한 번 참여하기로 했다. 두 사람이 다시 뭉친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